“찬란한 순간, 우리는 하나였다”… 영화 ‘써니’ 속 숨겨진 의미는?
입력 2020. 05.30. 15:21:32
[더셀럽 최서율 기자] 영화 ‘써니’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주목받고 있다.

30일 오후 3시 10분부터 영화 전문 채널 OCN Movies에서는 ‘써니’가 방영됐다.

‘써니’는 학창 시절 가장 친했던 친구 중 한 명인 춘화(진희경)와 나미(유호정)가 우연히 재회하면서 그 시절 눈부신 우정의 흔적들을 찾아 나서는 코미디 드라마다.

‘써니’라는 제목에는 두 가지 의미가 숨어 있다. 첫 번째는 춘화(강소라), 장미(김민영), 진희(박진주), 금옥(남보라), 복희(김보미), 수지(민효린), 나미(심은경) 등의 친구들이 자신들을 가리키며 사용한 애칭을 상징한다. 두 번째는 그들이 고등학교 축제 때 공연하려고 했던 Boney M(보니엠)의 노래인 ‘Sunny(써니)’를 뜻한다.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써니’는 지난 2011년 개봉해 누적 관객 수 7,453,715명을 기록했다. 러닝 타임은 124분, 네티즌 평점은 9.11점이다.

‘써니’에는 유호정, 심은경, 강소라, 고수희, 김민영, 홍진희, 박진주, 이연경, 남보라, 김보미, 민효린, 김시후, 김영옥, 정원중, 김혜옥, 박영서, 천우희, 하승리, 김예원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써니’ 포스터,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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