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바람났다' 현쥬니, 이재황에 버럭 "당신 스토커냐"
입력 2020. 06.01. 08:42:40
[더셀럽 박수정 기자] '엄마가 바람났다' 현쥬니가 이재황을 경계했다.

1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극본 안서정, 연출 고흥식)에서는 강석준(이재황), 오필정(현쥬니)이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석준은 오필정에게 차 수리비를 내라고 요구했다. 이에 오필정은 "이게 나랑 무슨 상관이냐"라고 말했다.

강석준은 "당신이 한 짓 아니냐. 끝까지 발뼘할거냐"며 소리쳤다. 오필정은 "식당이랑 세차장 짤려서 지금 백수다"라고 거짓말을 했다.

강석준은 "취직했으면서 웬 거짓말이냐. 체육교사로 취직했지 않냐"고 말했다.

오필정은 "그걸 어떻게 아냐. 당신 스토커냐. 나 미행하냐"며 의심스러운 표정으로 강석준을 바라봤다.

강석준은 "내가 미쳤냐. 당신 스토킹하게"라며 어이없어했다. 오필정은 강석준에게 자신이 취직한 사실을 어떻게 아냐고 따졌고, 강석준은 변명하기 바빴다.

오필정은 "10만원씩 5개월 할부로 갚겠다. 바쁘니까 학교로 받으러 와라"라고 말한 후 자리를 떴다.

강석준은 "내가 안받으러 갈 것 같지. 내가 꼭 받으러 갈거다"라고 소리쳤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엄마가 바람났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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