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먹방] '알토란' 레시피 공개, 광어회무침·광어매운탕·오이지·오이지무침·오이미역냉국·햇양파장아찌·햇양파식초
입력 2020. 06.01. 09:26:03
[더셀럽 김희서 기자] ‘알토란’에서는 한여름 무더위에 대비하는 한 끼 메뉴가 소개됐다.

지난 3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교양프로그램 '알토란'에서는 ‘기운이 팍팍! 초여름 활력 밥상’ 편이 그려져 광어회무침, 광어매운탕, 오이지, 오이지무침, 오이미역냉국, 햇양파장아찌, 햇양파식초 레시피가 공개됐다.

광어회무침은 광어회 400g에 참기름 2 큰 술을 넣어 버무린다. 고추장 2/3컵, 식초 6 큰 술, 설탕ㆍ깨소금 각 3 큰 술, 고운 고춧가루ㆍ생강즙 각 2 큰 술을 섞어 만능 초고추장을 만든다. 오이 200g은 칼 옆면으로 두들긴 후 씨를 제거해 어슷썰기하고 직사각형으로 썬 양상추 100gㆍ깻잎 20장ㆍ배 300g, 편 썬 마늘 20g, 쑥갓의 연한 잎 부분 50g도 손질해 준비한다. 참기름에 버무린 광어회와 채소, 만능 초고추장을 넣고 버무려 완성한다.

광어매운탕은 손질한 광어 1.5kg(2마리)을 물 8컵, 식초 3 큰 술, 밀가루 2 큰 술을 섞은 물에 10분간 담근 후 헹구지 않고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물 18컵에 볶은 국물 멸치 50g, 사방 10cm 크기의 다시마 2장을 넣은 육수 팩을 넣고 12컵이 될 때까지 40분간 끓인 후 육수 팩을 건져낸다.

고운 고춧가루 5 큰 술, 고추장 6 큰 술, 소주 반 컵, 된장ㆍ멸치액젓 각 2 큰 술, 다진 마늘 8 큰 술, 다진 생강 1 큰 술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하루 숙성한다. 끓는 육수에 바로 손질할 광어 1.5kg과 도톰하게 썬 무 200g을 넣고 다시 끓으면 숙성한 양념장과 애호박 200g, 양파 150g, 대파ㆍ콩나물 각 100g, 청양고추 3개, 홍고추 2개를 넣고 한소끔 끓인 후 미나리 줄기 100g과 쑥갓 50g을 얹어 완성한다.

오이지는 면포로 깨끗이 씻은 다다기오이 20개를 준비 후 양 끝을 잘라 통에 담는다. 물엿 4컵, 천일염 1컵, 식초 1컵 반, 소주 1컵을 넣는다. 반나절에 3~4번 뒤집어 가며 실온에 3일 숙성시킨다. 1주일 후 오이지만 건져 통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한다.

오이지 무침은 오이지 2개를 송송 썬 뒤 면포를 이용해 물기를 꼭 짠다. 고운 고춧가루 1 큰 술을 넣어 색을 입힌 뒤 다진 파ㆍ된장ㆍ참기름ㆍ통깨 각 1 큰 술과 다진 마늘 반 큰 술을 넣고 무친다.

오이미역냉국은 오이 2개를 얇게 채 썬다. 불린 미역 1줌을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냉수에 담가 차갑게 식힌 뒤 물기를 제거하고 국간장 2 큰 술, 마늘즙 1 큰 술로 밑간한다.

끓는 물 6컵에 설탕 3 큰 술, 소금 2 큰 술을 넣은 뒤 불을 끄고 식초 6 큰 술을 넣고 차갑게 식혀 냉국 국물을 만든다. 그릇에 손질한 오이ㆍ미역과 국물을 붓고 깨소금ㆍ고운 고춧가루를 취향대로 넣어 완성한다.

햇양파장아찌는 양파 1kg은 뿌리ㆍ윗동 제거 후 깨끗이 씻어 물기 제거해 한 입 크기로 썬다. 열탕 소독한 병에 손질한 양파 1kg, 어슷썰기한 청양고추 5개, 편 썬 생강 4쪽, 4 등분 한 레몬 반 개, 어슷썰기한 셀러리 2대를 넣어 켜켜이 쌓는다. 간장 1컵 반, 설탕 1컵, 매실청 반 컵, 다시마 6장(2x3cm), 물 1컵 반을 넣는다.

장아찌물을 센 불에 한소끔 끓인 뒤 식혀 준다. 식힌 장아찌물에 식초 1컵 반을 섞은 후 통에 붓는다. 뚜껑을 닫은 뒤 하루 보관 후 다음 날 뒤집어 준다. 4일 후에 장아찌물만 걸러내 한소끔 끓인 후 식혀서 붓는다.

햇양파식초는 양파 2kg을 1cm 두께로 썬 후 통풍 잘 되는 곳에서 이틀간 말린다. 열탕 소독한 병에 말린 양파 300g을 넣는다. 시판 식초 1병(1.8L)에 황설탕 4 큰 술을 넣어 섞는다. 3주간 숙성 후 건더기를 건지고 남은 식초물을 한 달간 숙성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알토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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