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속보] 영등포구청, 여의동·도림동 거주 확진자 발생…동선 공개
입력 2020. 06.01. 15:04:57
[더셀럽 신아람 기자] 서울 영등포구에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1일 영동포구청은 "1일 오전 11시 기준, 관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38번째 확진자 A씨는 여의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여의동 소재 학원 수강생 34번 확진자 모친으로 확인됐다. A씨는 28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기타 동선은 없다.

39번재 확진자 B씨는 도림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3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부평구 확진자와 지난달 28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평구 확진자 C씨는 신길1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지난 30일 발열, 기침 증상이 있었으며 31일 영등포구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 1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영등포구는 역학조사를 진행, 확진자 거주지와 주변 방역 실시하고 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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