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한아름 득남 “제왕절개, 4kg 우량아 탄생”
입력 2020. 06.01. 16:58:33
[더셀럽 전예슬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득남했다.

한아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05.31 기적이 탄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아름의 남편이 아들을 다정하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아름은 “29일 진통이 와서 병원을 갔다가 촉진제로 진행하던 중 진행이 되질 않아서 3일째 되는 날 저녁 제왕절개로 아가를 만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괜히 아가를 힘들게 했나 싶고! 그런데 이게 무슨 일. 우리 아가 4kg 우량아로 탄생”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아름은 “엄마 힘들까봐 뱃속에서 버티고 버티다 출산하게 했나 싶고. 너무 작고 소중한 우리 아들”이라며 “엄마가 얼른 회복해서 모유 많이 줄게”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제 시작이다 우리 세 식구! 사랑하는 우리 가족”이라며 “사랑하는 두 남자, 여보도 고생했어. 우리 아가 너무 고생했어 사랑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아름은 2012년 티아라 새 멤버로 합류해 활동을 펼쳤으나 2013년 건강상의 이유로 탈퇴했다.

지난해 10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한아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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