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거주’ 서동주·박은지, 현지 시위 현장 공개 “사이렌 소리… 잠 못 이뤄”
입력 2020. 06.01. 17:42:19
[더셀럽 김지영 기자] 미국에 거주 중인 방송인 서정희 딸 서동주, 기상캐스터 출신 박은지가 미국 현지 상황을 전했다.

서동주는 1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현지 시위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에서 일어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시민들이 행진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진 서동주가 현지의 상황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날 LA에 거주 중인 박은지 또한 SNS에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다”며 “올해는 왜 이러지. 아무 일 없길 바라는데 밤새 헬리콥터 소리와 사이렌 소리로 잠 못 이뤘다”고 심리적 우려를 드러냈다.

한편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인해 미국 75개 도시로 확산된 이 시위는 폭력과 약탈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20여 도시에는 야간 통행금지 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서동주, 박은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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