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입니다' 한예리, 원미경 눈물 모른척 "이때부터 이혼 준비중이었구나"
- 입력 2020. 06.01. 21:31:56
- [더셀럽 박수정 기자] '가족입니다' 한예리가 과거를 회상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극본 김은정, 연출 권영일, 이하 '가족입니다')에서는 과거를 회상하는 김은희(한예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은희는 명상을 하면서 2016년 3월의 어느날을 떠올렸다. 당시 김은희는 이른 새벽, 부엌에서 울고 있는 이진숙(원미경)을 목격했다.
현재의 김은희는 "이때부터 엄마는 이혼을 준비중이었구나"라고 생각했다. 앞서 이진숙은 김상식(정진영)과 이혼하겠다고 자식들 앞에서 선언했다.
과거 김은희는 이진숙에게 "아빠 또 욱해서 도시락 내던지거냐"고 소리쳤다. 이진숙은 대답 대신 "빨리 머리 말려라"라고 대답할 뿐이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가족입니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