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인간극장' 최익, 코로나19로 근대·시금치 창고행 "갑갑하다"
입력 2020. 06.02. 07:59:46
[더셀럽 김희서 기자] '인간극장' 최익, 이정옥 씨 부부의 농작물들이 창고에 쌓여있다.

2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최이장의 슬기로운 귀농생활' 2부로 꾸며져 충청남도 홍성군 두리마을 이장 최익(61) 씨와 부녀회장 이정옥(60) 씨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최익, 이정옥 씨 부부는 근대, 시금치, 상추 등을 유통하는 공장에 방문했다.

보통 부부의 농작물은 학교 등에 유통되는데 코로나19로 급식이 중단되면서 출고 또한 막힌 것. 원래대로라면 바로 나가야하지만 각종 농작물들이 창고에 가득 쌓여있었다.

이에 최익 씨는 “걱정이다 정말, 지금 판로를 만들러 돌아다녀봐야 할 것 같다. 생산도 생산이지만 이렇게 쌓여있는 것 보니까 갑갑하다”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인간극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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