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진 부친상, 1세대 프로레슬러 천규덕 오늘(2일) 별세
입력 2020. 06.02. 13:17:47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천호진이 부친상을 당했다.

천호진의 부친인 1세대 프로레슬러 선수 천규덕 씨가 2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8세.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이와 같은 사실을 전하며 “천호진은 조용히 빈소를 지키는 중”이라고 밝혔다. 천규덕 씨의 빈소는 나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4일이다.

고인은 1960~1970년대에 활약한 프로레슬러로 ‘당수촙의 대가’로 불렸다. 최근 지병으로 요양병원에서 생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천호진은 현재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출연 중이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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