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그리 “아빠 김구라와 애정 표현? 스무 살까지 뽀뽀… 요즘은 드라이”
입력 2020. 06.02. 15:51:27
[더셀럽 최서율 기자] ‘컬투쇼’에서 래퍼 그리가 아버지 김구라와의 평소 애정 표현 근황을 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퀴즈 테마파크’ 코너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래퍼 그리(GREE)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그리는 “제가 표현을 잘하는 사람에게는 저도 잘하는데 아빠가 워낙 드라이하니까 저도 좀 드라이해진다”며 마냥 살갑지는 않은 부자지간임을 밝혔다.

이어 “그래도 저는 스무 살 전까지 아빠 입에 뽀뽀를 했다. 스무 살 때까지 했으니까 그래도 표현을 많이 한 편이다”라고 과거를 추억했다.

그리는 지난 4월 3일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노래한 타이틀 곡 ‘HIM’을 발매했다. ‘HIM’은 ‘나도 언젠간 아빠가 되겠지’라는 그리의 마음이 느껴지는 따뜻한 힙합 곡이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파워FM ‘컬투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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