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살인을 증명하라”… 영화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속 진범은 누구?
입력 2020. 06.02. 17:52:53
[더셀럽 최서율 기자] 영화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오후 5시 50분부터 영화 전문 채널 OCN Thrills에서는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가 방영됐다.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는 속물 변호사와 악랄한 의뢰인 사이의 아슬한 게임 한판을 다룬 범죄 스릴러 장르 영화다.

LA 뒷골목의 범죄자들을 변호하는 변호사 미키 할러(매튜 맥커너히)는 돈이 되는 의뢰인을 만나기 위해 운전기사가 있는 링컨 차를 타는 속물이지만 죄 없는 의뢰인을 감옥으로 보낼까 봐 늘 두려워하는 인물이다.

어느 날, 할리우드의 거대 부동산 재벌 루이스 룰레(라이언 필립)가 강간미수 폭행사건으로 미키 할러를 찾아온다. 결백의 냄새를 풍기는 루이스는 사실 할러가 의뢰인을 유죄라고 단정해 평생 감옥에서 썩게 만든 사건의 진범이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미키 할러는 의뢰받은 폭행사건을 변호하는 동시에 루이스가 살인사건의 범인임을 증명하기 위한 반격에 나선다.

브래드 퍼맨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지난 2011년 개봉한 이 영화는 누적 관객 수 327,655명을 기록했다. 러닝 타임 118분, 네티즌 평점 8.18점이다.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에는 매튜 맥커너히, 마리사 토메이, 라이언 필립, 윌리암 H. 머시, 조쉬 루카스, 존 레귀자모, 마이클 페나, 밥 건튼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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