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공채 개그맨’ 박대승, 가세연 지목에 이틀째 ‘묵묵부답’… 입장 밝힐까
입력 2020. 06.03. 07:20:41
[더셀럽 김지영 기자] 유튜브 가세연이 KBS에서 발생한 화장실 몰카 범행의 당사자가 공채 32기 개그맨 박대승이라고 밝힌 가운데 박대승에 이목이 쏠린다.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은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KBS 공채 32기 개그맨 박대승”이라는 글과 함께 박대승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이날 KBS 공채 개그맨 출신이 KBS 사옥에 불법촬영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자수한 보도가 나왔고 가세연은 이의 당사자로 박대승임을 암시한 것이었다. 그러면서도 박대승과 관련된 다른 세부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이러한 사실이 급속도로 퍼지자 박대승은 공개 중이던 SNS를 비공개로 전환하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틀째인 3일 오전까지도 ‘KBS 공채 개그맨’과 ‘가세연’ 등이 포털사이트 네이버 급상승 검색어 등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대승이 KBS 사옥 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피의자로 지목된 것을 부인할지 혹은 인정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박대승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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