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outtuesday’, 전 세계 스타들도 참여한 캠페인…뜻은?
입력 2020. 06.03. 09:22:32
[더셀럽 전예슬 기자] 수많은 스타들이 자신의 SNS를 통해 ‘blackouttuesday’ 해시태그를 달며 검은 화면을 띄우고 있다.

‘blackouttuesday’ 해시태그와 함께 검은 바탕의 사진을 띄우는 것은 지난달 25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백인 경찰이 무릎으로 목을 눌러 제압하면서 숨진 비무장 흑인 남성을 추모하고 인종차별에 연대하는 캠페인이다.

미국 여러 음반사와 아티스트들도 무대에서 암전을 뜻하는 ‘블랙 아웃(black out)’처럼 이달 2일 모든 걸 중단하고 잠시 사망한 남성을 추모하거나 혹은 시위 참여와 같은 연대 행동에 나서는 ‘화요일(tuesday)’로 삼았다.

흑인 남성 사망 사건으로 현재 미국 다수 지역은 항의 시위와 폭동에 휩싸였다. ‘blackouttuesday’와 함께 ‘BLACK LIVES MATTER(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라는 구호를 외치는 운동도 일어나고 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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