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미리보기] 박지현, “안 맞아”라는 천인우 말에 당황… 김강열 견제?
입력 2020. 06.03. 12:41:05
[더셀럽 김지영 기자] ‘하트시그널3’에서 박지현이 천인우와 술을 마시며 속얘기를 나눈다.

3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에서 박지현은 천인우와 저녁을 먹는다.

이날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박지현은 천인우에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나한테 조금만 알려주면 안 돼?”라고 물어보고 천인우는 잠시 생각을 정리하는 듯 머뭇거리다 “왜 이렇게 잘 안 맞지”라고 말한다. 박지현은 천인우의 예상 밖의 말을 듣고 놀란 듯 미묘하게 표정이 달라진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김강열은 천안나, 정의동 등과 술을 마셨다고 말하고 박지현은 천인우를 가리키며 “우리도 술 마셨다”고 한다. 그러자 김강열은 박지현의 말을 되물으며 깜짝 놀란다.

한편 천안나는 김강열, 정의동 등과 저녁을 먹으면서 김강열에게 “제일 좋았던 때가 언제냐”고 묻는다. 그러자 김강열은 “표를 두 장을 받았는데 이유는”이라며 뒷말을 이어가려고 하자 천안나는 그의 말을 끊고 “이유는 알 것 같다”고 한다. 이에 김강열은 마저 이야기하지 않고 “이유는 나만 알래”라고 말끝을 흐린다.

천안나의 시선과 관심이 김강열에게 향해있다는 것을 눈치챈 정의동은 표정이 복잡미묘해진다. 이후 그는 천인우에게 “내 욕심일 수 있다”며 “그것 때문에 사람 힘들게 하고 싶지 않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면서도 “해야 한다”며 “부딪혀야 한다”고 마음을 다잡는다.

‘하트시그널’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채널A '하트시그널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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