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위험한 약속’ 박하나-김은해, 검찰 자수하러 가다 교통사고? 고세원 깜짝
입력 2020. 06.03. 20:32:04
[더셀럽 김지영 기자] ‘위험한 약속’에서 고세원이 박하나와 김은해의 차량 전복사고 소리를 들어 깜짝 놀랐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에서는 검찰에 자수하러 가는 김향미(김은해)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은동(박하나)은 김향미와 함께 검찰로 가기 위해 강태인(고세원)의 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김향미는 최준혁(강성민)의 일당이 나타날까 겁에 질린 상태였고 한시라도 빨리 택시를 타고 자리를 떠나고 싶어했다.

그러나 차은동은 금방이면 도착한다는 강태인의 전화를 듣고 김향미를 다독이며 길에서 기다렸다.

강태인은 차은동과 김향미가 있는 길 반대편에 차를 세우고 이들을 불렀으나 소란스러운 상황으로 인해 강태인의 목소리를 듣지 못했다.

그러던 순간 큰 덤프트럭이 코너를 돌며 내려왔고 속도를 낮추지 않으며 질주했다. 덤프트럭을 본 강태인은 최준혁(강성민)이 이전에 했던 “네가 가장 마음 아파할 거로, 가장 미쳐 돌만 한 거로 내가 네 눈에 반드시 피눈물 낸다”, “네 아킬레스건 차은동”이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떠올렸다.

최준혁의 말이 강태인의 뇌리를 스치고 차은동과 김향미에게 향하려고 했으나 발걸음은 좀처럼 떨어지지 않았다. 그 순간 덤프트럭과 다른 차량이 부딪히는 소리를 들었고 놀란 강태인은 “은동아”라고 소리쳤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2 '위험한 약속'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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