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유산’ 강신조-남성진, 박인환 재산 얘기하다 다툼… 고기 굽다가 화재
입력 2020. 06.03. 21:05:39
[더셀럽 김지영 기자] ‘기막힌 유산’에서 강신조와 남성진이 박인환의 유산을 두고 언쟁을 벌였다.

3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서는 가족과 함께 바닷가로 떠난 부설악(신정윤), 공계옥(강세정), 부영배(박인환), 부백두(강신조), 부금강(남성진), 부한라(박신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부설악은 공계옥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천천히 숙소로 돌아왔고 부백두와 부금강, 부한라는 숙소 앞에서 고기를 구워먹고 있었다.

부금강은 ”아빠한테 똑같이 N분의 1하게 해달라고 할 것”이라고 선포했고 부백두는 “어떻게 똑같냐 넌 욕심 좀 그만 부려라. 가져갈 만큼 가져갔지 않냐”고 지적했다.

그러자 부금강은 “내가 뭘 가져갔냐. 형이야말로 뭐가 불안해서 나한테 선을 긋냐”고 서운함을 털어놨다. 이에 부백두는 화를 내며 “너 이 자식, 말 그렇게 할거냐”고 부금강의 멱살을 잡았고 부금강은 “지금 뭐하자는 거냐”고 반발했다.

이를 보고 있던 부설악은 이들을 말리려고 했으나 공계옥은 그를 붙잡았다. 부영배가 멀리서 이들의 대화를 듣고 있었던 것.

그러고 있는 사이 부한라는 고기를 굽다가 실수해 불이 크게 번졌다. 당황해 어쩔줄을 몰라했고 싸우던 부금강과 부백두도 당황해했다. 이들은 불을 끄려다 술을 부었고 불은 더 크게 번졌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기막힌 유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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