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베' 장나라·고준, 쌍방 로맨스 시작 '설렘 최고점'
- 입력 2020. 06.03. 22:50:00
- [더셀럽 신아람 기자] 장나라와 고준이 쌍방 로맨스의 싹을 틔운다.
오늘(3일)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는 결혼은 건너뛰고 아이만 낳고 싶은 솔직 당당 육아지 기자 장하리와 뒤늦게 그녀의 눈에 포착된 세 남자의 과속 필수 로맨스.
지난 6회에서는 장하리(장나라), 한이상(고준)이 서로에게 더욱 깊어진 감정과 애틋한 진심을 드러내며 로맨스에 붙을 지폈다. “10년 넘게 사랑하는 사람을 찾지 못한 나는요 사랑이 기적 같아요. 평생 한 번 만날까 말까 한 기적을 왜 놓쳐요”라는 장하리의 담담한 진심이 철벽 같았던 한이상 마음의 빗장을 순식간에 해제시키며 두 사람 사이에 불붙기 시작한 로맨스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스틸에서는 고준이 장나라의 듬직한 바리케이드로 변신해 시선을 끈다. 고준은 장나라에게 넘어지는 판넬을 두 손으로 막아주고 있고 이에 깜짝 놀란 장나라는 그대로 굳어버린 듯 우뚝 선채 떨리는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설렘의 최고점을 찍고 있는 이상하리 커플의 관계 변화에 궁금증이 더욱 증폭된다.
제작진은 “두 사람의 애정 지수가 폭발하는 본 장면은 이상하리 커플의 쌍방 로맨스에 화력을 당기게 될 중요한 씬”이라며 “장나라와 고준은 함께 대본을 정독하며 대사 톤, 감정선의 흐름을 체크하는 등 장하리, 한이상에 오롯이 몰입했다. 두 사람의 밀도 깊은 열연에 현장에서는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았고 OK 사인과 함께 촬영 분을 확인하며 미소 짓는 두 사람의 모습이 쌍방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향후 이상하리 커플의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지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마베'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