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광주 모교에 1억 쾌척…전남여상 10명에 '제이홉 장학금' 전달
입력 2020. 06.04. 14:27:08
[더셀럽 김희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장학금이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전남여상에서는 지난 3일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0년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장학금’을 전달했다.

앞서 전라남도 광주 출신으로 알려진 제이홉은 지난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를 통해 모교(국제고등학교) 재단인 학교법인 춘태학원에 장학금 1억 원을 쾌척했다. 해당 장학금은 5년에 걸쳐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행실이 바른 10명의 학생을 선발해 1인당 50만 원씩 지급됐다. 현재까지 제이홉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총20명으로 누계 금액은 1000만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남여상은 매년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을 확대해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공무원, 공공기관, 대기업, 금융권 등에서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우수한 취업 성과를 보였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뉴시스]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