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유산’ 박인환, 강세정 행방불명에 당혹 “어딜 간 거야”… 벨소리 영탁 ‘찐이야’
입력 2020. 06.04. 20:49:12
[더셀럽 최서율 기자] ‘기막힌 유산’ 박인환이 갑자기 행방불명된 강세정을 아들들과 함께 찾아 나섰다.

4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 드라마 ‘기막힌 유산’ 34회에서는 부영배(박인환)가 부설악(신정윤), 부금강(남성진), 부백두(강신조) 형제들과 산책을 다녀오는 길에 숙소에 있어야 하는 공계옥(강세정)이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배는 계옥에게 전화를 걸어 봤지만 벨소리로 영탁의 ‘찐이야’만 흘러나올 뿐 숙소에 그녀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영배는 “아니, 어딜 간 거야”라며 속으로 ‘이 에미나이 이 길로 내뺀 건 아니겠지’라고 걱정했다.

설악은 “아버지 들어가 계셔라. 저희가 찾아보겠다”며 영배를 위로했다. 영배는 금강과 백두를 바라보며 “야, 너희 또 무슨 일 꾸민 거 아니야?”라고 소리쳤다.

이에 금강과 백두는 “아버지도 참. 저희가 뭘 하냐. 쭉 아버지랑 같이 있었는데”라고 반박했다. 영배는 “그럼 어딜 간 거냐. 길도 모르는데”라고 받아쳤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기막힌 유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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