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페셜’ 99즈 전미도→유연석 “시즌 2 이제부터 시작” 깜짝 선언
입력 2020. 06.04. 21:31:46
[더셀럽 최서율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페셜’에서 ‘99즈’ 멤버들이 아쉬운 종영 소감을 밝히며 추억을 회상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페셜’에서는 조정석(이익준 역), 유연석(안정원 역), 정경호(김준완 역), 김대명(양석형 역), 전미도(채송화 역)가 ‘슬기로운 의사생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미도는 “사실 송화라는 역이 너무 좋아서 고마웠고 영광이었다”며 역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대명은 “제 인생에서 정말 손가락 안에 꼽을 만큼 행복한 시간이었고, 순간이었고 평생 많이 기억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다섯 명의 ‘99즈’ 멤버들이 종영 이후 다시 뭉치는 듯한 모습이 보였다. 이때 유연석은 “시즌 2는 이제부터 시작이지롱”이라고 쾌활하게 외쳐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지난 5월 28일 12부작을 끝으로 시즌 1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마지막 회 최고 시청률은 14.1%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웠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페셜’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