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악‘ 홍원찬 감독 “황정민-이정재, 케미 좋아… 배우면서 작업”
입력 2020. 06.05. 11:39:53
[더셀럽 김지영 기자] ‘다만악’의 홍원찬 감독이 주연 배우 황정민, 이정재를 칭찬했다.

5일 오전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 이하 ‘다만악’)' 제작보고회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됐다. 이 자리에는 작품의 두 주연 배우 황정민과 이정재, 연출을 맡은 홍원찬 감독이 참석했다.

'다만악‘은 '오피스'로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받은 홍원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장르적 쾌감이 극대화된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이번 작품은 영화 ‘신세계’에서 호흡했던 황정민, 이정재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에 대해 홍원찬 감독은 “두 분이 한 작품에서 만난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사람이 기대했지 않나. 연출자로서는 부담이 되기도 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전작에서의 임팩트가 강했기 때문에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도 있었고 비교가 되는 면도 없을 수가 없기에 그런 부담은 있었다”며 “그래서 현장에서 의지하고 갔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두 분의 ‘케미’도 잘 맞아서 저도 많이 선배님들한테 배우면서 작업할 수 있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다만악'은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영화 '다만악'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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