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코로나19 여파 ‘너와 나의 계절’ 하차 “일정 전면 재조정” [공식]
입력 2020. 06.05. 14:09:42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송중기가 영화 ‘너와 나의 계절’에 하차하게 됐다.

5일 송중기 소속사는 “‘너와 나의 계절’에 하차한다”며 “하반기 일정을 전면 재조정하는 불가피한 상황이 왔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차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송중기는 올해 초 콜롬비아에서 ‘보고타’ 촬영을 진행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촬영을 다 마치지 못하고 귀국했다. 이에 ‘보고타’ 촬영이 내년 초에 재개되며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하게 필요해지면서 ‘너와 나의 계절’을 하차해야 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올 여름 개봉을 앞둔 영화 ‘승리호’ 홍보 일정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너와 나의 계절’은 故유재하와 故김현식의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로 송중기는 유재하를 연기할 예정이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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