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애중계' 김채은 '도련님' 무대로 20대 트로트 대전서 9표 획득
입력 2020. 06.05. 22:01:17
[더셀럽 신아람 기자] 김채은이 '도련님' 무대로 9표를 얻었다.

오늘(5일) 방송된 MBC '편애중계'에서는 20대 트로트 대전 마지막 편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 결선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트로트를 사랑하고 가장 소문이 빠르다는 기사님들을 모셔 드라이브 스루 뽕 콘서트를 개최한 가운데 김채은은 ‘도련님’을 선곡해 비타민 같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그러나 뜨거운 호응과 달리 투표 불은 0표였다. 이에 안정환, 김성주는 "이제 눌러야 할 타이밍이다"라며 초조해했다.

끝무렵 택시 기사님에게 9표를 획득했지만 결국 버스 기사님에게 표를 받지 못했다.

이어 이상훈과 고정우 두 사람은 공교롭게도 나훈아의 노래를 꼽아와 또다시 스파크가 튀었다. 먼저 이상훈은 ‘홍시’를 열창하며 특유의 자라(?) 창법과 함께 화려하게 꺾기도를 자랑해 상암 야외 광장을 뽕으로 물들였다.

고정우는 ‘남자의 인생’으로 더욱 절절한 심정을 노래, 중계진과 기사님들의 가슴을 깊게 파고들며 반격에 나섰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편애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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