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진, ‘개그콘서트’ 떠나보내며 “잘가 내 파트너”
입력 2020. 06.26. 22:09:30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박영진이 ‘개그콘서트’의 종영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영진은 26일 자신의 SNS에 “2001년부터 개그맨이 되기 위해 박성광이랑 시험봐서 드디어 2007년에 사랑하는 나의 동기 22기와 함께 개그콘서트에 입성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010년에 김영희랑 큰 사랑도 받았었고, 2020년까지 쭈욱 함께했던 내 훌륭한 파트너 개그콘서트. 잘가 파트너. 떠나는 나의 파트너에게 함께 인사해주실래요. 우리 개콘은 마지막이지만 우리 코미디언 열정은 막지마!"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영진은 박성광, 김영희 등의 동료들과 ‘개그콘서트’ 로고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마지막 사진에는 ‘개그콘서트’ 로고를 보고 있는 모습으로 더욱 애틋함을 자아냈다.

한편 1999년부터 방영된 ‘개그콘서트’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휴식기에 접어든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박영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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