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전수민, 1년 열애→오늘(27일) 결혼 “둘이 하나가 되는 날”
입력 2020. 06.27. 11:49:45
[더셀럽 최서율 기자] 코미디언 김경진, 모델 전수민 커플이 오늘(27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27일 오후 김경진과 전수민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방송인 LJ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1부 사회는 고명환, 1부 축가는 소명, 김경록이 맡았다. 2부 사회는 유정승, 2부 축가에는 훈제이, 김동찬, 최대성 등이 등장한다.

김경진은 결혼을 앞두고 자신의 SNS에 “몇 시간 후 드디어 새로운 인생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떨린다. 결혼 재미있게”라는 글을 게재했다.

전수민은 지난 26일 “2년이라는 시간 동안 확신을 갖게 해 주고 하루하루 지내며 서로의 모습이 닮아져 있는 우리 두 사람. 내일이면 둘이 하나가 되는 날. 늘 나를 위해 주고 가장 예뻐해 주는 사람과의 결혼이라 행복하고 가슴이 많이 벅차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경진은 지난 2007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일밤’ ‘개그야’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전수민은 2008년 서울패션위크 ‘제인송’ 컬렉션을 통해 데뷔했고 뉴욕, 밀라노 등 해외에서 활동하며 모델로서의 입지를 넓혔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전수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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