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현황] 전남 목포 64세 여성, 1차 양성…감염 경로는?
- 입력 2020. 06.27. 17:28:05
- [더셀럽 전예슬 기자] 전남 목포에서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
27일 전남 목포시에 사는 64세 여성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고 보건환경연구원에서 2차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 여성은 기침과 오한 증세를 호소해 전날 오후 5시쯤 목포의 한 선별진료소를 찾았고 이날 오전 8시쯤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 여성이 해외를 다녀오진 않았고 최근 남편의 암 치료를 위해 광주를 몇 차례 방문했다고 전했다.
전남에서는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19명이 퇴원하고 현재 1명(해외유입)이 순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