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기막힌 유산’ 이아현 “가게 본점 내주면 며느리로 남겠다” 제안
입력 2020. 07.02. 21:04:03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이아현이 거래를 제안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극본 김경희, 연출 김형일)에서는 부영배(박인환)에게 부루나면옥 본점을 내달라고 말한 윤민주(이아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부영배는 윤민주에게 “이천땅 말이다. 네 명의로 돌려주겠다. 백두(강신조)랑 같이 살던 말든 그거랑 상관없이 그동안 네가 우리 식구 돼서 애쓴 대가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윤민주는 “세상에 공짜 없다고 아버님께서 늘 가르쳐주셨지 않나. 마음은 감사하지만 앞으로 그 사람과 함께할 생각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아버지께서 정 원하시면 그 마음 보여 달라. 부루나면옥 본점 내 달라. 윤민주 제 이름으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윤민주는 “그럼 부백두 아내로 아버님 며느리로 남겠다”라고 덧붙였다.

‘기막힌 유산’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기막힌 유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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