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5' 차승원, 진정한 딸바보 "예니 위해서라면 죽을수도"
입력 2020. 07.03. 22:10:49
[더셀럽 박수정 기자] '삼시세끼 어촌편5' 차승원이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게스트 이서진이 술 자리에서 자신들의 속내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은 차승원의 딸 차예니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며 "(차승원이) 정말 딸을 사랑하는구나 느낀다. 딸 얘기를 하면서 너무 즐거워하고 너무 행복해한다"고 말했다.

이어 "tvN 시상식에서 술 자리를 가졌었는데, 그때 딸 예니가 전화가 왔다. 그래서 그 자리도 파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차승원은 "딸 때문에 내가 죽을 수 있는 상황이 오면 그렇게 할거다. 딸을 위해서라면 그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생은 이렇게 살거다. 이렇게 살다 죽겠다. 괜찮다. 이것도 괜찮다"고 덧붙였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삼시세끼 어촌편5'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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