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림남2' 김호중, 김승현父子 선생님으로 깜짝 등장
- 입력 2020. 07.04. 14:57:12
- [더셀럽 신아람 기자] 가수 김호중이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깜짝 등장한다.
4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부자 트롯 듀오 ‘금수광산’을 결성한 김승현 부자의 첫 생방송 데뷔 무대가 펼쳐진다.
김승현 부자가 출연하는 KBS1 ’아침마당’은 유산슬을 비롯한 트로트 스타들을 대거 배출한 가수들의 등용문.
김호중으로부터 명가수가 되는 특효약(?)을 건네받은 아버지는 곧바로 “목소리가 달라졌다”면서 깜짝 놀랐다고 해 대체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호중이 부르는 ‘개코같은 남자’도 만나 볼 수 있다.타의추종을 불허하는 현란한 꺾기 신공과 재치 있는 애드립으로 맛깔스럽게 재탄생한 김호중 버전의 ‘개코같은 남자’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연 김승현 부자가 긴장되는 첫 생방송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기대되는 ‘금수광산’의 첫 공중파 데뷔 무대는 4일 오후 9시 15분 공개된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