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파더’ 백종원, ‘분식집 라면’ 요리법 공개 “면발 먼저 그릇→국물 사르르”
입력 2020. 07.04. 17:54:12
[더셀럽 최서율 기자] ‘백파더’ 백종원이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분식집 라면’ 요리법을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이히 ‘백파더’)는 ‘절대 망하지 않는 라면 끓이기’ 편으로 꾸며져 약 50명의 요린이들과 요리를 펼쳤다.

이날 백종원은 “스프를 넣어 끓인 물에 라면을 넣고 면이 풀어질 때까지 딱 1분만 더 끓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확하게 1분 후 면발을 건져서 면발만 그릇에 옮긴다”며 “이후 국물은 다시 냄비에 올리고 계란을 국물에 넣어야 한다. 이후 10초 뒤 국물을 면을 옮긴 그릇에 다시 넣는다”고 설명했다.

백종원이 말하는 ‘계란’은 알인 상태의 계란을 그대로 깨서 냄비에 넣으라는 뜻이 아니다. 그릇에 계란을 옮겨 적당히 풀어 준, 노란물 상태의 계란을 냄비에 넣어야 한다.

이때 한 외국인 요린이가 계란 대신 메추리알을 사용한다면 몇 개를 넣어야 하느냐고 질문했고 당황한 백종원은 “메이비 파이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백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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