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혼인 신고 고백→심경 발표 “결혼식 후 하려 했는데” [전문]
입력 2020. 07.04. 18:13:19
[더셀럽 최서율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지난 2월, 혼인 신고를 했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선언한 뒤의 심정을 밝혔다.

앞서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안영미 SISO 소속 기념 특집 기자회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서 안영미는 “지난 2월 29일 남자 친구와 혼인 신고를 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 사실이 4일 많은 매체를 통해 기사화되자 안영미는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좀 놀랬지”라고 운을 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그룹 셀럽파이브 송은이, 김신영, 신봉선과 케이크와 꽃다발이 놓인 테이블 앞에 선 채 미소를 짓고 있는 안영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안영미는 “사실 결혼식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혼밍아웃 하려고 했는데”라며 “암튼 축하해 주고 축복해 줘서 고마워”라고 덧붙엿다.

한편 안영미는 현재 JTBC ‘장르만 코미디’,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를 진행 중이다.

이하 안영미 인스타그램 글 전문.

울 인둥이들 안녕~? 다들 좀 놀랬지~?

사실 결혼식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혼밍아웃하려고했는데....
암튼 축하해 주고 축복해 죠서 고마우엉ㅠㅠ

#샐럽파이브 #사랑해 #동네사람덜
#나 혼인신고했다고여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안영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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