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다’ 이상이♥이초희, 위로→미묘 키스 기류 “다식이 오빠 말 잘 듣네”
입력 2020. 07.04. 20:20:07
[더셀럽 최서율 기자] ‘한다다’ 이상이가 이초희에게 키스하기 직전, 의도치 않게 실패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에서는 둘만의 장소에서 데이트를 하는 송다희(이초희), 윤재석(이상이)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재석은 일상의 작은 문제들로 고민 중인 다희에게 “이제 기운이 나지? 맛있는 것 먹고 나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다희는 “그렇지만 살짝 또 내일이 걱정되기도 하고 공부도 어렵고 애들도 낯설고”라며 고민스러운 기색을 드러냈다. 재석은 “공부는 어려우니까 배우러 간 거다. 애들은 다희 씨가 용기를 내서 먼저 다가가면 된다. 워낙 호감상이라서 분명 친해질 거다”라고 말했다.

재석의 응원에 다희는 고개를 끄덕였고 재석은 “다식이 착하다. 오빠 말 잘 듣네”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이후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흘렀고 재석은 다희에게 입 맞추기 위해 다가갔다.

이때 다희가 재석의 이마를 밀며 “뭐 하는 거냐”라고 소리친 뒤 도망쳤고 재석은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우리는 스텝이 아예 없다”고 토로했다.

‘한다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한다다’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