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코지만 괜찮아’ 박진주, 현실감 넘치는 생활연기 달인 ‘공감 백배’
- 입력 2020. 07.05. 08:55:20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박진주가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드라마에 몰입을 높였다.
지난 4일 방영 된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는 ‘상상이상’의 아트디렉터 유승재 역을 맡은 박진주가 이상인 대표(김주헌)의 속임수에 넘어가 산(山)속 성안에서 지내고 있는 문영(서예지)을 만나러 간 장면이 그려졌다.
이후 승재는 대표와 함께 깊은 산(山)속에 거주 중인 문영의 성 앞에 도착했고 문영을 보자마자 “대표님한테 낚였어요”라며 자신의 심정을 토로했다.
이를 지켜보던 대표는 승재에게 책임지겠다고 말하자 승재는 “망한 주제에 누가 누굴 책임져요”라며 그동안 쌓아뒀던 울분을 토해냈다.
박진주는 대표의 눈치를 보면서도 할 말 다하는 직장인 유승재를 현실보다 더 현실감 있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끌어내고 있다. 김주헌과 티격태격 케미는 물론 다양한 표정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박진주가 출연 중인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