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SCENE] ‘동물농장’ 고니 부부, 풍성하게 둥지 보수 성공… 민물고기 특식까지
입력 2020. 07.05. 10:19:42
[더셀럽 김지영 기자] ‘동물농장’에서 고니 부부가 둥지를 보수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동물농장’에서는 둥지를 보수하는 고니(백조)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알을 품고 있는 고니는 주위 배전반을 계속해서 건드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살펴본 훈련사는 배전반을 밀어내는 게 아니라, 둥지가 만족스럽지 않아 둥지를 보수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알게 된 훈련사 측은 고니 부부를 위해 짚과 대나무 잎 등을 풍성하게 가져다 줬다. 암컷 백화는 수컷 왕자의 보초 덕분에 충분한 재료로 둥지를 보수할 수 있었다.

또한 더운 날 포란을 하는 고니 부부의 건강을 위해 민물고기를 제공, 보양식을 먹었다.

왕자의 경계로 물을 즐기지 못했던 펠리컨 무리들은 냉수마찰과 민물고기 식사 등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동물농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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