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유인경 “남편 정진모, 청년 실업가→ 노년 실업자” 한탄
입력 2020. 07.05. 13:56:25
[더셀럽 김지영 기자] ‘동치미’에서 유인경이 백수 남편에 대해 한탄을 했다.

지난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유인경 정진모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유인경은 남편 정진모에 대해 “청년 실업가와 결혼했는데 노년 실업자가 됐다. 이제 마포불백이다. 마누라도 포기한 불쌍한 백수”라고 말했다. 정진모는 “사실이다. 마음에 안 들지만 내가 거부할 것도 없다. 사실이니까”고 동의했다.

유인경은 서재에서 일하다가 남편 정진모에게 밥 먹을 거냐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지만 정진모는 읽지도 않았고, 유인경은 정진모의 방을 찾아가 “또 게임했지? 몇 살인데 게임을 해? 밥 안 먹어?”라고 채근했다.

정진모는 유인경의 잔소리에 아랑곳하지 않았다. 속이 답답해진 유인경은 “아들이랑 사는 건지, 손주랑 사는 건지”라고 말해 안타까움과 웃음을 함께 자아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N '동치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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