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SCENE] '집사부일체' 존리 "YOLO 뜻 굉장히 나빠…누구나 노후준비 가능"
입력 2020. 07.05. 18:57:24
[더셀럽 김희서 기자] '집사부일체' 존리가 YOLO의 뜻을 비판했다.

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한국의 워렌버핏이라 불리는 존리가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존리는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 투자철학을 털어놨다. 한국 사람들이 노후 준비 안 된 큰 이유에 대해 “사회초년생들의 안타까운 소비행태가 차를 사더라“라고 지적했다.

이에 신성록은 “젊은 사람들은 공부만 하다가 일을 하면서 내 돈이라는 걸 만져봤기 때문에 소비하고 심리다”라고 대변했다. 그러자 존리는 현재까지도 자가용이 없다고 밝히며 “부자들의 특징은 ‘나를 불편하게 해라’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유행인 YOLO 라이프에 대해 존리는 “굉장히 나쁜 언어다. YOLO라는 건 난 어차피 부자가 안 될거다 라는 전제가 깔려 있는 거다. 그러니까 노후준비는 쓸데없다고 생각하는 건데 누구나 노후 준비할 수 있고 100% 가능한 거다. 이해를 못해서 그런 거다”라고 설명했다.

회사 내에 회식이 없는 이유에 대해서도 “회식할 돈으로 월급 올려주는 게 좋다”라고 말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집사부일체’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