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유노윤호 "군 복무 시절, 부사관직 제의받아…회사에서 말려"
입력 2020. 07.05. 21:13:02
[더셀럽 김희서 기자] '미우새' 유노윤호가 군 복무 시절 직업군인 제의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5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유노윤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그동안 유노윤호가 말했던 명언들을 언급했다. ‘슬럼프가 온다는 거은 그만큼 자기 인생에 최선을 다했다는 것’,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금 3개는 황금, 소금l 지금’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열정 만수르'라는 이미지가 피곤할 때도 있지 않나는 질문에 유노윤호는 “사람이니까 피곤한 건 당연한데 그걸 어떻게 넘어가냐, 생각하냐는 마인드 차이가 있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집에 혼자 있을 때 울거나 힘든 적은 없었는지라고 묻자 유노윤호는 “그럴 때 있다. 콘서트 끝나고 나면 에너지를 주고 오는 거니까 그럴 수 있는데 그 순간에 집중을 하고 좋게 생각하려고 한다”라고 긍정적인 답변을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심지어 군 복무 시절 열정이 넘쳐서 직업군인 영입 제의까지 받았다고. 유노윤호는 “전문 하사 부사관직 제의가 들어왔다. 새로운 도전은 좋다고 생각해서 회사에 얘기를 해보겠다고 했는데 실장님이 ‘본분을 잊으면 안된다’고 말려주셔서 다시 돌아오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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