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윌벤져스, 초콜릿 간식 금지…샘 "계속 먹으면 아빠처럼 된다" 경고
입력 2020. 07.05. 21:56:29
[더셀럽 김희서 기자] '슈돌' 샘이 윌리엄과 벤틀리의 초코 간식을 모두 없앴다.

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벤틀리의 간식으로 가득 차있던 간식장이 비워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벤틀리는 “형 큰일났다. 초콜릿 여기에 없다”라며 윌리엄을 불렀다.

윌리엄 역시 “이게 다 없어졌다고?”라며 어리둥절해했다. 윌리엄은 간식장에 올라가며 “어제까지 있었다”라고 의아해하다가 결국 샘을 불러서 설명했다.

이에 샘은 “우리 집에 이제 초콜릿 없다. 초콜릿 금지. 이제 먹으면 안 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윌벤이 초콜릿 너무 좋아한다. 치아나 건강도 안 좋아서 아이들이 안 보이는 곳에 숨겨놨다”라고 말했다.

이어 샘은 윌벤져스에게 “초콜릿 계속 먹어서 키 안 커도 괜찮아? 너희 치과가서 계속 치료받아도 괜찮아?”라고 설득했다. 윌리엄은 “초코만 있으면 키 작아도 괜찮아”라고 답하자 샘은 “계속 초콜릿 먹으면 아빠처럼 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자 반응이 없던 윌벤져스는 잠시 당황하다가 “난 아빠처럼 안 될 거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벤틀리는 없어진 초코의 존재를 찾기에 나섰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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