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뭉쳐야 찬다' 김재엽, 어쩌다FC 입단 "88년 올림픽 정신으로 뛰겠다"
- 입력 2020. 07.05. 22:22:28
- [더셀럽 김희서 기자] '뭉쳐야 찬다' 김재엽과 이대훈이 ‘어쩌다FC’의 신입 단원으로 입단한다.
5일에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창단 1주년 기념 구 대회 출전을 앞둔 ‘어쩌다FC'가 김재엽과 이대훈을 새로운 멤버로 영입해 드림 라인업을 구축했다.
먼저 김재엽은 지난 3월 ‘어쩌다FC'의 용병으로 투입, 시니어 라인의 강력한 에이스로 주목받으며 이만기, 양준혁, 허재를 긴장하게 했다. 특히 ’조기 축구 베테랑‘다운 스킬과 경기력으로 독보적인 기량을 떨쳤던 그는 4개월 만에 만난 지금도 하루에 세 경기를 뛴다며 여전한 축구사랑을 드러냈다. “88년 올림픽 때 정신으로 뛰겠다”며 당찬 각오를 내비친 김재엽은 ‘어쩌다FC’ 시니어 라인의 활력을 불어넣을 멤버이자 팀 전력을 업그레이드 할 든든한 한 축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또한 이대훈은 녹화 당일 입단 기념 자축 퍼포먼스를 준비해 한 번도 도전해본 적 없던 540도 발차기도 선보였다. ‘태권도 세계 랭킹 1위’이자 ‘어쩌다FC’의 새로운 막내 이대훈의 열정 만발 발차기에 현장은 웃음꽃이 만개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뭉쳐야 찬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