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SF9 영빈 “샴페인 세 병 연달아 터져 당혹, 좋은 징조라 생각”
입력 2020. 07.06. 16:46:45
[더셀럽 최서율 기자] SF9 멤버 영빈이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있었던 ‘샴페인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6일 오후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유태양, 휘영, 찬희)의 여덟 번째 미니 앨범 ‘글로리어스’(9loryU)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쇼케이스를 통해 SF9은 타이틀 곡 ‘여름 향기가 날 춤추게 해 (Summer Breeze)’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영빈은 “원형 테이블에 모여서 샴페인을 날리는 피날레 신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샴페인이 세 병 정도 있었는데 한 병이 딱 터지는 거다. 그런데 또 한 병이 터지고 남은 한 병까지 다 터져 버려서 난감했었다”며 “그래서 엄지로 막고 하기는 했지만 느낌이 살지 못해 아쉽게도 뮤직비디오에는 들어가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샴페인이 터진 게 좋은 징조였던 듯하다”라고 샴페인 세 병이 연달아 터진 것을 ‘앨범 대박’의 징조로 받아들여 웃음을 자아냈다.

SF9의 ‘글로리어스’ 전곡 음원은 오늘(6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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