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네어 레코즈, 10년 만에 해체 발표 "긴 여정 마무리…새로운 도전" [전문]
입력 2020. 07.06. 19:07:18
[더셀럽 김희서 기자] 래퍼 도끼, 더콰이엇이 설립한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가 해체를 발표했다.

일리네어 레코즈는 6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리네어는 지난 10년의 긴 여정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그 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다”라고 당부했다.

리네어레코즈는 2010년 1월 도끼와 더콰이엇이 공동대표로 설립했으며 현재 하위 레이블인 앰비션 뮤직에 래퍼 김효은, 창모, 해쉬스완 등이 소속돼 있다.

앞서 올해 초 도끼가 회사를 떠난 가운데 지난 2일 빈지노 또한 전속계약을 마친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 바 있다.

다음은 일리네어 공식입장 전문

일리네어 레코즈는 지난 10년의 긴 여정을 마무리하고 아티스트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 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응원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일리네어 레코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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