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부산 팥빙수, 듬뿍 올려진 단팥 맛의 비결은?
입력 2020. 07.06. 21:01:12
[더셀럽 김희서 기자] '생활의 달인' 팥빙수 달인만의 단팥 레시피가 전해졌다.

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부산 팥빙수 달인의 남다른 팥 조리법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달인의 가게에 유독 중년 손님들이 많은 이유는 옛 팥빙수의 맛을 떠올리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맛본 임 셰프는 “옛날에 먹던 맛이 확 난다. 단팥이 진짜 예술이다. 팥이 조금 씹히면서 달지도 않고 단맛이 팥의 단맛이 확 드러난다. 이게 상당히 어려운 맛이다”라고 감탄했다.

달인만의 단팥 맛에 손님들은 “토핑을 먹는 게 아니라 순수한 팥을 맛있게 먹을 수 있다”라고 시식평을 덧붙였다.

달인표 단팥의 비결에는 먼저 12시간 정도 숙성시킨 팥을 언급했다. 찹쌀풀을 끓인 뒤 뜨거운 채로 팥에 부어버려서 뜨겁게 팥을 불린다. 이후 묵은 취나물을 올리면 하루 동안 불리는 과정에서 숙성된 맛을 더해준다고 강조했다.

달인이 운영하는 가게는 ‘하정국수’로 주소는 부산 북구 덕천2길 96이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생활의 달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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