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루와’ 현미, ‘84세’ 동안 비결은 연하남?… 김수미 “애인과 계속 만나냐”
- 입력 2020. 07.06. 23:00:23
- [더셀럽 최서율 기자] ‘가요계 대모’ 현미가 ‘드루와’에 출격해 열애 사실을 공개한다.
6일 오후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전국민 드루와’(이하 ‘드루와’) 6회에서는 김수미가 일일 점장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가수 현미가 참가자로 등장해 유쾌한 에너지로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드루와’ 사상 최고령 일일 점장인 김수미는 이날 예상치 못한 최고령 참가자의 등장에 놀라움과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현미는 “차 안에서 노래하는 건 평생 처음”이라며 긴장과 설렘을 드러낸 후 “기부도 할 수 있는 너무 좋은 프로그램 같다. 오늘 노래 부르고 100만 원 생활지원금을 꼭 뽑을 것”이라며 남다른 각오를 밝힌다.
그러나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노래를 부르던 현미는 김수미의 가차 없는 ‘땡’ 소리에 62년 가수 인생 중 최고의 굴욕을 겪는다. 급기야 현미와 김수미는 노래 심사를 두고 열띤 논쟁을 펼치게 됐고 이에 이수근과 붐은 진땀을 흘리며 안절부절못하는 상황에 놓인다.
이날 두 사람의 티카티카는 ‘열애 폭로’로 정점을 찍는다. 김수미는 84세 현미의 놀라운 동안에 감탄하며 “애인하고는 계속 만나? 연하 남자랑 계속 연애해”라고 그의 열애 사실을 알린다.
‘드루와’는 오늘(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드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