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엄마가 바람났다' 현쥬니, 하 사장에 결혼 거절 "꿈 포기하고 싶지 않아"
입력 2020. 07.07. 08:51:00
[더셀럽 신아람 기자] 현쥬니가 하 사장과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7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에서는 꿈을 위해 결혼을 포기하는 오필정(현쥬니)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석준(이재황) 본부장 독려에 힘을 얻은 오필정은 아이들에게 "하 사장과 결혼 안 할 거다. 못 이뤘던 꿈을 꼭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하 사장을 만나 "하 사장님은 저한테 과분한 분이다. 우리 아이들 예쁘게 봐주신 것도 감사한데 결혼 안 하겠다"라며 "온실 속에 화초같은 여자로 보호해 주시겠다고 하셨죠. 생각해보니 전 오래전부터 야생화였다. 전 그냥 야생화로 살겠다"라고 거절했다.

이에 하 사장은 "애들은 신경 안 씁니까? 후회 안 하겠냐"고 물었고 오필정은 "우리 아이들도 야생화에 익숙해져 있다"라며 자리를 떠났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엄마가 바람났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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