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천안나, 학폭 해명에도 추가 폭로자 등장 "인정하고 사과하라"
입력 2020. 07.07. 22:46:04
[더셀럽 신아람 기자] 학폭 의혹에 휩싸인 '하트널시그널 시즌3' 천안나가 법적대응을 예고하며 논란을 해명했지만 피해를 주장하는 추가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7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안녕하세요. 저는 하트시그널 천안나 선배의 학교 후배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어제 천안나 선배는 인스타그램에 후배들을 괴롭힌 사실이 없으며 전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글을 올렸다. 그 글을 보고 천안나 선배에게 당한 14,15학번 단톡방이 생겼고 현재 천안나 선배에게 당한 일들을 모으고 있다"라며 "여러 증언 중 지금은 3개만 올리겠다. 추가로 더 심한 증언들도 있으며 현재도 올라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진작 인정하고 사과했으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것이다. 아니, 그 인스타 해명글만 올리지 않았어도 이러지 않았을 것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인정하고 사과해라"고 덧붙였다.

최근 천안나는 자신을 둘러싼 학교폭력 의혹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 부인하며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천안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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