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이나는 클래스' 기모란 "전국 병원, 1만 7천여 곳…대도시만 밀집 문제"
- 입력 2020. 07.07. 23:00:00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차이나는 클래스' 예방의학 권위자 기모란 교수가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현명한 방법을 전한다.
7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예방의학 권위자 기모란 교수가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현명한 방법을 소개한다.
이어 기모란 교수는 영국의 전 국민 100%무상 의료서비스 'NHS'를 소개했다. 1948년 제2차 세계대전 후 윌리엄 처칠은 전쟁 후 의료를 국가사업으로 여기고 경제학자 베버리지와 함께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지는 100% 무상의료 서비스 NHS(National Health Service)를 만들었다. 이는 말 그대로 소득 관계없이 전 국민이 공짜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영국의 의료제도다. 그러나 이로부터 70여 년이 지난 2020년, 영국은 약 28만 명의 확진자와 약 4만 4천 명의 사망자라는 불명예와 함께 유럽 최대 코로나 사망국이 됐다. 기모란 교수는 "영국은 공공의료가 아니라 OO에 문제가 있었다"라고 진단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영국 의료 시스템의 문제점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기모란 교수와 함께하는 '코로나 시대, 국토 안보만큼 의료 안보가 중요하다' 문답은 7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