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은 “저작권료, 1년에 1억 정도… 임영웅이 부른 ‘상사화’ 가장↑” 발매 곡은? (비디오스타)
입력 2020. 07.08. 07:27:38
[더셀럽 김지영 기자] 가수 안예은이 저작권료 수입을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안예은이 출연해 자신의 1년 저작권료가 1억 원이 넘는다고 했다.

그는 “저보고 저작권료가 대기업 부장 수준이라고 하는데 대기업 부장님이 그렇게 많이 받는지 몰랐다”며 “1년에 1억 정도 된다. 저는 전공을 참 잘 정한 것 같다"고 만족스러워 했다.

그러면서 안예은은 “덕분에 세금이"라며 말끝을 흐리자, 김숙은 "오케이 거기까지. 일단 세금 걱정하면 많이 번다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안예은은 1집 앨범 '홍연'을 저작권료 효자로 꼽았다. 그는 "'상사화'라는 곡이 있는데, 임영웅 씨 등 트로트 가수분들이 많이 불러주셔서 효자가 됐다"고 말했다.

안예은은 "정확하지 않은데 노래방이 제일 세다고 들었다. 1절이 넘어가야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이왕 선곡하셨다면 끝까지 불러주시면 좋겠다"는 귀엽고 솔직한 바람도 남겼다.

한편 싱어송라이터인 안예은은 2016년 11월 발매한 정규 1집을 모두 작사, 작곡, 편곡했다. 이어 2집부터 3집, 4집에서는 작사, 작곡에 모두 참여했으며 드라마 OST에도 작곡과 작사에 참여한 바 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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