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바람났다’ 김형범, 이재황에 열등감으로 문보령에 분노 “기분 나쁘다”
입력 2020. 07.08. 08:56:35
[더셀럽 김지영 기자] ‘엄마가 바람났다’에서 김형범이 문보령에게 화를 냈다.

8일 오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에서 강석환(김형범)은 이은주(문보령)의 친구들이 하는 얘기를 듣고 이은주와 강석준(이재황)의 사이를 오해했다.

강석환은 이은주에게 걸려오는 전화도 받지 않고 술집에서 술을 마셨다. 이은주가 상석환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도련님한테 주먹을 날렸냐길레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그런데 말도 안되는 오해를 했다는 것을 듣고 얼마나 황당했는지 아냐”고 말했다.

그러나 강석환은 황당해하며 “석준이랑 말 맞췄냐. 누가 믿을 줄 알고”라며 “레스토랑 갔다가 친구들이 하는 얘기 들었다. 은주 씨가 강석준을 좋아해서 먼저 작업걸었다고”라고 했다.

이에 이은주는 잠깐 놀란 기색을 보였고 “걔 나한테 열등감 갖고 있는 애다. 말 만드는 애”라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강석환이 자신을 믿지 않자 이은주는 “영국에서 LX그룹으로 이직하려고 할 때 걔가 말해줬다. 이직 정보 구하려고 잠깐 말한 것 뿐”이라고 말했고 “조금 먼저 알았다는 이유로 이렇게 오해를 받을 거면 인사도 안 할 걸 그랬다”고 황당해했다.

그러자 강석환은 “증명해봐라”며 “은주 씨가 석준이 자식을 먼저 알았다는 것도 기분나쁘다 나는”이라고 큰소리를 치며 기분 나쁨을 표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엄마가 바람났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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