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주, 지진희와 두 번째 부부 호흡 맞춘다…'언더커버' 출연 확정 [공식]
- 입력 2020. 07.08. 09:36:45
- [더셀럽 김희서 기자] 배우 김현주가 새 드라마 ‘언더커버’ 출연을 확정지었다.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는 8일 “김현주가 JTBC 새 드라마 ‘언더커버’에서 최연수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동명의 인기 BBC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언더커버’는 오랫동안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한정현(지진희 분)과 정의를 위해 최초의 공수처장이 된 인권 변호사 최연수(김현주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김현주와 지진희는 SBS ‘애인있어요’ 이후 또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가운데 부부의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예정이다.
김현주는 지난해 종영한 OCN ‘왓쳐’에서 한석규, 서강준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서스펜스를 선사해 웰메이드 드라마를 탄생시켰다. 더불어 ‘왓쳐’는 높은 완성도와 인기에 힘입어 이례적으로 대만 4대 방송사 중 한곳으로 불리는 GTV-종합채널에 방영을 앞두고 있어 김현주의 진가가 해외로까지 확산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언더커버’는 내년 상반기에 방송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YNK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