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엄마의 삶 고충 토로 “사진 찍을 여유도 없어… 슬프다” [셀럽샷]
입력 2020. 07.08. 10:51:27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육아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지혜는 8일 자신의 SNS에 딸의 뒷모습과 음식, 풍경 여러 사진을 게재한 뒤 팬들에게 안부인사를 건넸다.

그는 “이젠 내 셀카보다 딸을 더 자주 찍다보니까 폰에는 대부분 딸 사진”이라며 “제 사진이 점점 없어진다. 게다가 시간적 여유도 없다보니까 제대로 차려입고 예쁘게 찍은 사진이 없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지혜는 “진짜 없다. 올릴 사진이. 왜 난 이게 이렇게 슬프지”라며 “사진 집착되는 밤, 엄마가 된 연예인. 딸 사진 말고 내 사진으로 계속 도배하고 싶었는데 사진이 없다. 딸 사진 빼곤 이 사진들이 전부. 이런 내가 싫다”고 말했다.

이를 본 신지는 “우울해하지마 언니”라고 응원했고 장영란은 “잘하고 있다”고 그에게 힘을 불어넣어줬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이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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